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말주변이 없어도 대화 잘하는법 - 말 못하는 사람이 말 잘하려면?

by ☆◀☆▶☆ 2023. 3. 12.
반응형

도서명 : 말주변이 없어도 대화 잘하는 법

저자 : 김영돈

 

1. 핵심요약

말이 유창하지 않은 사람도 사소한 말버릇만 고치면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2. 좋은 문장들

- 유머가 없는 사람은 삶에 여유가 없다는 것이고, 위기에 대한 대처 능력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유머러스함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고, 정당한 유머는 이미지를 지적으로 보이게 해 준다. 무엇보다도 나의 인생과 다른 사람의 인생에 행복이라는 선물을 주는 것이 유머이다.

 

- 인생은 겸손을 배우기 위한 수업이다. 겸손하고 겸허한 사람은 자신을 낮춤으로 매일 변화를 경험한다. 그렇기 때문에 평생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시련을 겪었던 얘기, 내가 얼마나 어려움을 경험했고, 그 와중에도 잘 버텼으니 나를 알아봐 달라는 마음에 구구절절 자기의 자랑을 늘어놓는다. 어떤 경우에도 나를 드러내지 말라. 또한 사람들에게 '제가 해줄게요'라는 말을 삼간다. 누구에게든지 정성을 다해 말한다. (노인이든, 어린이든 정성을 다 해라. 이것이 그 사람의 겸손의 척도를 말해준다. 나보다 나을 사람에게만이 아니라 아랫사람에게도 친절을 나타내라)

 

- 오만한 자들은 '앞으로 내가 돈을 벌게 되면'. '미래에 내가 성공하면'이라며 자기 앞의 시간인 현재를 피해 간다. 성과는 언제나 기약 없는 미래로 날아가 존재하지 않는다. 오만한 사람은 현재의 자신의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반면 겸손한 사람은 바로 지금에 대해서 감사할 줄 안다. 겸손한 자들은 매 순간의 변화의 신선함을 경험하기 때문에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

 

- 대화를 하다가 말이 길어지는 원인은 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나 자신이 잘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 거나 전달력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그중 어느 쪽이든 상대방이 내 말을 못 알아들을 것 같아서 장황하게 말하는 것이다. "혹시 몰라서 말하는 건데."가 이 사람들의 습관적인 말이다. (내가 딱 이런 타입이다.) 상대가 묻지도 않았는데 이런 말을 하면서 장황한 변명을 한다. 대화와 분위기는 늪에 빠지고, 결정적인 순간에 나쁜 결과를 얻게 된다. 

 

- 험담이 습관화되면 교만에 빠질 수 있다. 자리에 없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먼저 나 자신의 부족함을 되돌아봐라. 험담은 결국 자기 자신을 망친다. 남의 험담을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 반성할 줄 모른다. 험담은 일시적으로 마음에 후련함과 위안을 줄지 모르지만, 결국에는 나신의 마음을 갉아먹는다.

 

-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매사 긍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친다.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휴식도 없이 온통 일에만 몰두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자신의 기준을 높이 설정하고, 어느 환경 안에서든 '자신만의 기준'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다. 자신이 설정한 기준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것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3. 한 줄 요약

기술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말버릇을 치장하지 말고 자신의 성품을 겸손하게 만들고, 지혜로운 사람이 돼라.

 

4. 이 책을 읽은 후 나의 생각

'저 사람 참 말 잘해' 이러한 말을 듣기 위한 책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어떠한 기술적인 방법이나 노하우로 나의 외면적인 말을 꾸미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나의 내면을 채우고, 겸손해진다면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고, 어느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는 대화 능력을 얻게 된다는 내용이다. 당연한 내용이지만, 살아가다 보면 잊어버리는 부면들이 많은데, 그 점들은 잘 꼬집어 준다. 말을 잘하기 위한 정석을 알게 해 준 책이다.

반응형